이번주 10%이상 비트코인가격 하락 / 작년(22년도) 11월 이후 주간 최대 폭락
2만5천달러 가격대 무너지면 계속된 하락 가능성 언급
가상화폐의 제일 첫 코인이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이 18일 기준으로 잇단 악재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았고, 이틀동안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언급하기를,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2시 10분경 현재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약 7.11% 하락한 2만 5천 951달러(한화 3천 483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전날에 이어서 이틀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까지만하여도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2만9천대에서 거래가 이뤄진 비트코인은 이틀만에 약 10%가량 폭락했고, 지금은 현재 2만5천달러대를 계속 유지중에 있으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5일경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을 신청했단 소식으로 잠시나마 상승했던 것을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주단위로 이런 큰 하락은 지난 22년도 11월 FTX 파산이후로 처음있는 일입니다.
지난 16일에 공개되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FOMC의 7월 의사록에서 드러났던 추가통화 긴축 가능성이 위험자산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올해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지표라 하는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 16일경 15년만에 최고점을 경신하였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위태로운 불안심리를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각한 것이 들어나며 투매 현상까지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시점은 밝혀진 것은 현재 없으나, 스페이스 X에선 지난 22년도에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3억7천300달러 (한화 4천 993억원) 가격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버텍스 프로토콜의 다리우스 타바타바이 공동 설립자는 이번 매도세는 스페이스 X가 비트코인을 매각한 소식이 시장에 불안감을 고조시켰음으로 보인다면서, 여름 유동성이 적은 상황에 연쇄적인 매도로 인하여 낙폭이 더 커졌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2만 5천 달러대가 무너지게되면, 계속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2만 5천달러 수준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그 아래로 떨어지게 될 경우 또 다른 매각이 발생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주식 / 가상화폐 거래소 사이트 이토로의 시장분석가 조시 길버트라는 이도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올리기 위해 촉매제가 제한된 이시점에서 2만5천달러 가격대가 깨지며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하여 위압감이 지속되면 비트코인은 계속된 하락을 맞이하게 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한창 비트코인 투자 열풍일 때 많은 이들이 투자를 하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까지도 계속 물려있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언젠가는 다시 오르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의 안좋은 소식들로 인해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다시금 좋은 날들을 위해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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